출처 : 바잇미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보호자라면 강아지 사료 양을 어떻게 계산해서 급여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강아지가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를 계산할 줄 알면 강아지 사료 급여량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강아지의 기초 대사량과 하루 에너지 소모량, 그리고 그에 따른 강아지 급여량 조절 방법을 쉽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또한 강아지 사료랑 종이컵 계산 방법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릴테니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강아지 RER과 DER 이해하기
1) 강아지 기초대사량 (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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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R(kcal/day) = (체중(kg) × 30) + 70
강아지 RER이란 기초대사량, 즉 하루에 강아지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원을 뜻해요. RER은 계산 공식에 강아지 몸무게를 대입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강아지 몸무게가 5kg라면, RER은 (5 × 30) + 70 = 220kcal 라고 할 수 있죠. 즉 5kg 강아지가 하루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원은 220kcal입니다.
2) 강아지 하루 에너지 소비량 (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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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초대사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처럼, 강아지도 RER 만큼의 에너지만 섭취하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활동 수준, 생리적 상태 등의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강아지 사료 급여량을 계산해야 해요. 만약 강아지가 활동량이 많고 성장하는 시기라면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겠죠.
DER이란 Daily Energy Requirement의 약자로 강아지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의미합니다. DER은 강아지의 활동 계수와 RER을 곱하여 구할 수 있어요. 이때, 활동 계수는 다음 표와 같아요.
✅ DER = 강아지 활동 계수 × RER
| 강아지 유형 | 활동 계수 |
|---|---|
| 중성화된 성견 | 1.6 |
| 중성화 안한 성견 | 1.8 |
| 4개월 ~ 성견 사이 강아지 | 2.0 |
| 4개월 미만 강아지 | 3.0 |
| 비만 강아지 | 1.0 |
| 체중 감량이 필요한 강아지 | 1.2 ~ 1.4 |
예를 들어, 중성화된 5kg 성견의 경우 220 × 1.6 = 352kcal, 즉 하루 동안 352kcal가 필요해요. 중성화를 안했거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1.6 초과의 활동 계수를 곱해요. 하지만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면 1.2~1.4 정도의 활동계수를 곱하는 것이 좋겠죠.
강아지 사료 급여량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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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과 DER의 개념을 이해했다면, 강아지 사료 급여량 계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DER 칼로리만큼의 사료를 하루 동안 나눠서 주면 되는데요. 사료마다 1g당 칼로리가 다를 수 있으니, 꼭 성분표를 확인 후 계산해주세요.
✅ 강아지 사료 급여량 계산 예시
- DER이 352kcal인 강아지
- 급여하는 사료의 1g당 칼로리가 3.5kcal/g이라면,
- 352kcal/3.5 = 100.5g 이므로
- 하루에 약 100g 정도의 사료를 급여하면 돼요.
- 하루에 3번 사료를 급여한다면 1번에 약 33g 정도의 사료를 급여하면 되겠죠!
만약 간식을 준다면 하루 사료 급여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간식을 준 만큼 사료량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
사료 급여량 종이컵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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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량 종이컵 계산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처음에는 저울을 사용해 정확하게 사료의 무게를 재고, 종이컵을 얼마나 채워야 적당한 양인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이컵은 약 70g의 사료를 담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수치 또한 사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 강아지 사료량 종이컵으로 계산하기
- DER이 500kcal인 강아지
- 급여하는 사료의 1g당 칼로리가 3kcal/g이라면,
- 하루에 500kcal/3 = 약 166g의 사료를 급여해야 하는데요.
- 하루에 3번 사료를 준다면 166/3= 약 55g 정도의 사료를 1번에 급여하면 됩니다.
- 이런 경우 종이컵의 약 3/4만큼의 사료를 주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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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급여량 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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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 변 상태 확인하기
강아지 사료 급여량은 강아지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강아지의 변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변의 형태가 분명하고 적당히 단단하다면 사료 양이 알맞아요. 반면 무른 상태의 변이라면 사료량 과다이므로 사료를 줄여야 하고, 딱딱하고 검은색의 변이 나타나면 사료량 부족이므로 강아지 급여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아요. 만일 사료량을 바꿔도 대변 상태가 변하지 않는다면, 건강 문제일 수 있으니 동물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추천해요.
2) 강아지 몸무게와 체형 살펴보기
강아지 체형을 직접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보통의 강아지들은 갈비뼈가 살짝 만져지는 게 정상 체형입니다. 갈비뼈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통통한 편이기 때문에 사료가 많다는 뜻이고, 갈비뼈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사료 양이 부족한 것을 의미해요.
또한 주기적으로 강아지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급격하게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강아지 사료 급여량 조절이 필요해요. 이런 경우 활동량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수의사와 상담 후 강아지 사료 급여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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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보 보호자분들을 위해 강아지 사료 급여량을 계산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이 적정한 체중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수인데요. 주식으로 먹는 사료 급여량과 종류를 건강 상태에 맞게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바잇미에서는 연령대별, 단백질별, 용량별, 기능별 사료 등 다양한 사료를 찾아볼 수 있어요. 반려인분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제품을 자세히 비교해 보고 우리 반려견에게 알맞은 사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바잇미의 수제 간식과 영양제를 구비하면 강아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강아지의 활동량, 건강 상태에 알맞은 사료량을 급여해 바잇미와 함께 건강한 강아지 생활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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