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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끼 강아지를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강아지 훈련 순서와 종류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강아지 훈련은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효과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바른 강아지 훈련 순서로 강아지 교육이 이뤄진다면, 반려견과 보호자의 생활이 더욱 편안하고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초보 반려인 분들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성장 단계별 강아지 훈련 종류와 실전 팁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사회화 훈련 (생후 3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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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순서에서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하는 훈련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회화 과정을 통해 새끼 강아지 때부터 다양한 사람, 동물, 환경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생후 3~16주의 사회화 시기를 놓치면 낯선 환경과 사람, 동물에게 과도한 경계심이나 불안 행동을 보일 수 있죠.
사회화 훈련 방법
강아지는 청각에 예민한 동물이기에, 어릴 때부터 일상 소음과도 같은 청소기, 벨소리, 차 소리 등에 자주 노출 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더불어 간단한 외출을 통해 외부 환경에 익숙해지는 경험을 쌓아주셔도 좋아요.
또한, 강아지를 만질 때 입, 발, 귀, 꼬리 등 모든 부위를 자연스럽게 터치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지는 것은 훗날 강아지의 사회성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기본 명령어 교육 (생후 7~8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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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생후 7~8주가 되었다면, 기본적인 명령어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보호자와 강아지 간에 깊은 신뢰를 형성해 볼 수 있어요. 이때, 팁이 있다면 짧고 명확한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성공할 때마다 칭찬과 보상을 준다면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답니다.
기본 명령어 교육 방법
강아지 교육은 5~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진행해야 해요. 학습 과정에서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명령어 교육은 먼저 강아지의 이름을 불렀을 때 반응하도록 교육하는 것부터 시작해주세요. 간식을 주거나 칭찬을 해주며 긍정적으로 보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앉아”, “기다려”, “이리와”와 같은 짧고 굵은 명령어를 시도해주세요. 이때, 가족 모두가 동일한 명령어를 사용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강아지가 명령어 훈련에 적응했다면 ‘하이파이브’와 같은 제스처를 알려줌으로써 강아지가 보호자의 손에 발을 올리도록 시도해보세요. 단 생후 7~8주의 새끼 강아지는 집중력이 짧아 오랜 시간 교육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강아지 배변 훈련 (생후 8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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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종류 중 많은 반려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배변 훈련! 배변 교육은 꽤나 난이도가 높은 과정이기도 한데요. 강아지 배변 훈련은 새끼 강아지 때부터 시작하는 걸 권장하는 편이에요. 보편적으로 생후 8주~12주 사이에 시작하여 4~5개월 무렵까지 배변 습관이 자리 잡도록 도와주죠.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
배변 훈련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서 배변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배편 패드를 설치한 후 반려견의 배변 타이밍을 파악해 배변 패드로 유도해주는 게 좋답니다. 만일 지정된 장소에서 배변에 성공하면 즉시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실수를 했을 경우엔 강아지를 혼내기보다는 조용히 치우고 인내심으로 꾸준히 배변 연습을 반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이 더 알고 싶다면?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 5단계 바로가기
산책 & 리드 워킹 훈련 (생후 12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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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순서 4번째는 산책을 위한 훈련이에요.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날마다 산책은 필수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생후 12주 이전의 강아지는 면역력이 낮아 외부 환경 노출에 주의해야 하지만,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라면 서서히 바깥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원활한 산책을 위해서는 강아지가 목줄을 차고 안정적으로 걷도록 가르치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처음 산책할 때에는 강아지도 적응할 수 있도록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에서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보세요!
목줄 & 리드 워킹 훈련 방법
처음엔 강아지도 목줄이 어색하고 불편해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목줄 착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실전에 앞서 실내에서도 목줄을 채우고 있도록 연습하는 것을 추천해요.
리드 워킹 훈련은 강아지가 보호자의 속도에 맞춰 줄을 당기지 않고 걷는 훈련을 말해요. 강아지가 산책 중 앞으로 튀어나가거나, 줄을 심하게 당기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죠. 보호자의 걸음 속도에 맞춰 걷도록 유도해주세요. 아울러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를 만나도 흥분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과정도 필요하답니다.
입질 & 문제 행동 교정 (생후 12~18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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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순서를 모두 거쳤다면 마지막으로 문제 행동 교정을 진행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입질, 분리 불안, 마킹 등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우선 원인을 파악해주세요. 불안, 스트레스, 지루함 등 원인이 다양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강아지는 주인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하므로 보호자가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문제 행동 교정 훈련 방법
강아지 입질 훈련은 보호자를 물지 않도록 정착시키는 과정이에요. 강아지가 보호자의 손을 물면 즉시 반응을 멈추고, 물면 놀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세요. 특히 강하게 물었을 경우에는 “안돼”와 같이 짧고 단호한 명령어를 사용하세요.
또한, 분리 불안과 같은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짧은 외출을 통해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을 연습시켜 주세요. 아울러 반려인의 외출 여부에도 쉽게 흥분하지 않도록 집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 과한 제스처 없이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맞이해주시는 게 좋아요. 이 외에도 벨이 울릴 때 심하게 짖는다면 “조용”이라는 명령어를 가르치고 수긍했을 때 보상을 해주시면 좋아요.
바잇미 블로그에서 강아지 분리불안 더 알아보기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과 교육 TIP 3가지!
강아지 교육 준비물은? 바잇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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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새끼 강아지 때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볼 수 있는 강아지 훈련 순서와 강아지 훈련 종류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국, 강아지 훈련은 꾸준함과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여기에 긍정적인 보상 방식까지 더해주는 것이 좋겠죠? 무엇보다 우리 강아지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훈련을 진행하면 좀 더 빠르고 올바르게 강아지 훈련 순서를 마스터해볼 수 있답니다.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바잇미에서는 반려견 훈련에 필요한 교육용 간식과 장난감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강아지 목줄, 배변 패드와 같은 필수 용품부터 수제 간식까지, 바잇미에서 우리 강아지에게 딱 알맞은 제품을 찾아보고 훈련에 성공해보세요. 바잇미가 성공적인 강아지 교육과 훈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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