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바잇미
반려견 관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목욕인데요! 강아지 목욕은 청결과 위생적인 면에서 중요한 부분에 속합니다. 이는 단순히 반려견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피부 건강과 털 관리를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목욕 주기과 적절한 목욕 방법을 비롯해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목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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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 온도
강아지 목욕에 앞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 온도’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과 비교해보았을 때 강아지는 비교적 피부가 좀 더 예민한 편이에요. 따라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로 목욕을 씻기는 건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 적절한 물 온도는 약 37~39도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물을 팔목 안쪽에 살짝 댔을 때 ‘미지근하다’라고 느껴지는 정도이죠.
2) 샴푸/헹굼
강아지를 씻기기에 적절한 온도가 준비됐다면, 본격적으로 샴푸 과정이 시작해주세요. 샴푸 전에는 먼저, 샤워기로 강아지 몸을 천천히 적셔주세요. 이후엔 강아지 샴푸로 거품을 내어 손과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4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마사지 순서는 등에서 다리 쪽으로 향하는 순서대로 해주세요.
처음부터 얼굴을 마사지하면 강아지가 겁을 내거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따라서 얼굴은 마지막에 살짝 닦아준다는 정도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헹구는 과정에서는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 써주세요. 이때, 강아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3) 건조
건조 과정에서는 강아지 전용 타올을 사용해 톡톡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강아지 몸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드라이기를 사용하실 때는 반려견으로부터 20cm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또한, 뜨겁지 않는 온도를 유지하고 청력한 예민한 강아지를 배려해 약한 바람으로 조절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랍니다. 건조 과정에서 강아지 빗을 이용해 빗질을 해주시면 강아지 털엉킴도 해소될 수 있어요. 이때, 강아지 드라이룸을 사용하시면 반려인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고 강아지도 한결 더 편안한 상태에서 털을 말리며 목욕을 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강아지 목욕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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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주기
간혹, 더운 여름철에 강아지의 청결을 생각해 자주 목욕을 씻기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강아지 목욕횟수가 너무 빈번하면 강아지 피부 장벽이 무너져 또 다른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적절한 강아지 목욕 주기는 보통 한달에 2회 정도가 권장되는 편이에요. 만일,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아래 목욕 횟수를 조절해볼 수 있답니다.
2) 계절에 따라 조정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강아지 피부를 고려해 여름과 겨울 목욕 횟수도 다르게 조정할 필요가 있어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더운 여름에는 목욕 횟수는 1~2주에 1번이 적절해요. 반면에 건조한 겨울철에는 강아지 목욕 주기를 3~4주에 1번 정도로 진행해주세요. 만일, 겨울철 산책으로 발이나 입 주변에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엔 잦은 목욕보다는 일상에서 드라이 샴푸나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 목욕 주의해야 할 점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알아두시면 반려견의 목욕과 털 관리를 하는데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해보실 수 있답니다.
1) 목욕 전 빗질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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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목욕 전 빗질이에요! 강아지 빗질은 엉킨 털을 빗기고 강아지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에요. 강아지 빗질은 털의 방향대로 해주시되 눈 주변과 귀 부분은 조심히 빗어주세요. 또한, 반려견의 모발 타입에 따라 적절한 브러시를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단모종일 경우엔 짧고 부드러운 브러쉬 타입이 적절하고, 장모종은 슬리커 브러시가 털 관리를 하는데 더 유용해요.
2) 강아지 전용 샴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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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샴푸는 반드시 반려견 전용 상품을 사용하셔야만 해요. 일반 사람용 샴푸는 피부 pH가 달라 강아지에게 자극적일 수 있거든요. 만일, 피부병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저자극 샴푸를 추천해요. 또한, 강아지 피부를 생각해 파라벤과 인공향료 유무 여부도 체크해보세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강아지 샴푸 성분으로는 자연 유래 성분인 알로에베라, 해바라기씨 오일, 오트밀 등이 있어요.
3) 강아지 컨디션에 따라 주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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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미만의 아기 강아지는 아직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 속해요. 따라서 3개월 이후에 목욕을 차츰 시도해주세요. 이때, 강아지 욕조나 세면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전한 상태로 목욕을 진행해 보실 수 있답니다. 강아지 피부 상태나 건강에 따라 강아지 목욕 주기를 조절해주는 과정도 필요해요. 만일, 강아지가 기침, 콧물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그날은 목욕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면 체온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한기로 감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강아지 목욕용품은 바잇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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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과 강아지 목욕 주기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대부분의 강아지는 목욕에 잘 적응하지만, 유독 물에 민감하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강아지는 씻을 할 때마다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목욕 중간에 간식을 줌으로써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목욕을 마친 후에는 강아지가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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