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 전 예비 보호자는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할까요?! 새로운 반려동물을 맞이한다는 건,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기쁨과 생명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이 따르죠. 따라서 반려견을 맞이하기 전에 우리 강아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 둬야 합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예비 집사분들을 위해 강아지 입양 전 준비 과정과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입양 사전 준비
가족 구성원의 동의 및 역할분담
출처 : 바잇미
먼저 강아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강아지 입양 전 준비 사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반려동물을 넘어서서 가족 구성원이 한 명 늘어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다른 가족들의 동의를 얻은 후엔 역할 분담을 통해 강아지를 어떻게 돌볼 것인지 의논해야 합니다.
강아지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강아지를 처음 집으로 데려오면 낯선 환경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아지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필수예요. 우선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침대 혹은 쿠션으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물그릇, 밥그릇으로 식사 공간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 입양할 때는 우선 최소한으로 필요한 용품들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마다 취향, 필요한 용품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모두 구매하는 것보다는 필수 용품들만 갖추고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식기, 위생용품 등의 필수 용품들은 구비해두고 나머지 용품은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며 늘려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우리 강아지가 포근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보러 가기
2. 강아지 준비물 리스트
출처 : 바잇미
기본 용품
식기
강아지에게 사료와 물을 주기 위해선 식기가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사료를 먹을 때 고개를 숙여서 먹는데요. 식기의 높이가 적절하지 않다면 강아지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따라서 식기의 높이는 강아지의 키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강아지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면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사료 및 간식
사료의 경우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뭘 먹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반려견에게는 약 1주일가량의 적응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예민할 수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약 1주일은 기존에 먹던 사료를 주는 것이 좋아요. 그 이후에 집과 가족들에게 적응하게 되면 강아지의 체질, 나이, 활동량을 고려해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식은 아직 훈련되지 않은 강아지들에게 수월한 훈련을 도와주는 용품 중 하나에요.
강아지 화장실
강아지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선 배변하는 장소를 별도로 마련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배변 패드를 통해 강아지 화장실 공간을 정해주세요. 강아지가 배변 패드에 배변하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강아지 화장실로 데려가 배변을 보도록 유도해 주세요. 배변을 보면 간식과 함께 칭찬을 해주며 꾸준히 훈련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용품?
목욕 용품
강아지의 건강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청결 관리에 필요한 강아지 용품으로는 발톱깎이, 샴푸, 귀 세정제가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털 관리를 위해 빗도 필요합니다. 눈이 돌출된 견종 혹은 눈물이 많이 흐르는 강아지들의 경우 눈 세정제도 추가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세요.
강아지 집, 쿠션 등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위해 강아지가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강아지 침대나 쿠션도 필요해요. 침대는 강아지 크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종 강아지들이 침대를 물어뜯는 경우가 있어서 내구성이 좋은 침대를 마련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또한, 세탁이 쉬운 소재나 물세탁 가능한 커버 제품을 사용하면 관리하기도 편하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차량을 이용해 동물 병원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차량 이용 시에는 케이지나 이동 가방이 필수인데요. 강아지를 안고 운전하는 운전자와 동석은 불법이기 때문에 차량 운전 시 반드시 케이지, 이동 가방을 이용해야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따라서 강아지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한 이동을 위해 케이지와 이동 가방은 필수입니다.
하네스와 리드줄
강아지와 안전한 산책을 하기 위해선 하네스와 리드 줄도 필수입니다. 하네스와 리드 줄은 강아지 체형과 크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하네스는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줘 소형견들에게 추천하며, 리드 줄의 경우 하네스에 비해 제어가 쉬워 힘이 센 강아지 혹은 대형견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드 줄의 길이는 산책 시 강아지를 제어할 수 있도록 3m 이상의 길이가 적당하답니다.
있으면 더 좋은 것들!
강아지 장난감
반려견에게 있어 장난감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작은 장난감은 삼킬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강아지 입 크기의 최소 2배 크기의 장난감이 안전해요. 이가 나거나 이갈이를 하는 강아지에겐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추천합니다. 우리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해 주세요.
실내 울타리
처음으로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올 때 위험한 물건을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해두면 좋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강아지들이 불안함을 느낄 수 있고, 콘센트 혹은 전기선을 물어뜯을 수 있어서 울타리를 사용해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의 경우, 활동 반경이 넓은 공간을 마구 돌아다니게 되면 지나친 운동으로 저혈당이 오기도 해요. 따라서 울타리로 행동반경을 제한하여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슬개골 탈구 방지 용품
슬개골 탈구는 주로 소형견들에게 발생하지만, 대형견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미끄러운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경우 흔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슬개골 탈구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패드와 강아지 계단을 준비해두는 것도 추천해요. 선천적으로 골격과 근육이 약한 소형견들에게는 관절 영양제를 꾸준히 제공해 슬개골 건강을 유지해 주세요!
3. 강아지 입양 전 필수 용품 찾고있다면? 바잇미
출처 : 바잇미
강아지 입양은 준비와 계획이 중요한데요, 강아지 키울 때 준비물을 체크리스트대로 철저히 준비하여 강아지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입양 후에도 강아지 변화에 맞춰 필요한 강아지 용품을 추가하거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 입양 전 충분히 고려 사항을 체크했다면 입양 준비물 구매를 위한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바잇미에서 강아지를 위한 다양한 강아지 용품을 한 번에 편하게 구매하세요. 강아지 처음 키울 때 필요한 사료, 식기 등의 다양한 강아지 용품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가족으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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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입양 전 필요한 사전 준비와 강아지 키울 때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건 기쁜 일이자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요. 예비 집사님이라면 우리 강아지와 행복한 만남을 위해 강아지 키우기 전에 오늘 알려 드린 준비물 리스트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