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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란 강아지 같은 성격을 가진 고양이를 의미하는데요. 애교를 잘 부리고, 높은 사교성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께 인기가 많습니다. 개냥이 품종 고양이는 집사와의 상호작용을 좋아하고 경계심이 적어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리곤 하는데요. 이렇게 착한 고양이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집사와의 유대감이 깊어 반려묘로 적합합니다.
오늘은 온순하고 착한 성격을 가진 순한 고양이 순위 TOP 7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냥이 품종 순한 고양이 순위 TOP 7
1) 랙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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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품종으로 유명한 랙돌은 밝은 바탕색 몸에 귀∙코∙꼬리∙발은 진한 색을 띠고 있어요. 안기는 것을 좋아하며 집사에게 순종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랙돌은 온순하고 애정표현이 많은 성격이라 공격성이 거의 없어요. 따라서 착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고양이랍니다.
랙돌은 속털이 없어 털 날림과 비듬의 양이 적은데요. 털이 가늘고 길어 잘 엉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랙돌을 키운다면 일주일에 1회 이상 빗질 해주는 게 좋아요. 또한 유전적으로 고양이 비대성 심근증에 취약하므로 심장 질환 모니터링도 필수입니다.
2) 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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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먼은 흰색, 황색, 어두운 담황색 등 다양한 털색을 지녔으며 파란 눈과 하얀 발이 특징입니다. 차분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공격성이 거의 없는 개냥이 품종이에요. 사회성이 뛰어나고 착한 고양이를 찾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답니다.
버먼은 장모종이지만 털이 부드러워 잘 엉키지 않아요. 또한 털 빠짐이 적어 관리가 쉬운 편이랍니다. 다만 아름다운 털을 유지하기 위해 주 1~2회 빗질이 필요해요. 또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증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건강 체크가 중요합니다.
3) 스코티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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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는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눈, 독특하게 접힌 귀가 특징입니다. 집사와의 교감을 특히 좋아하는 개냥이에요. 온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에 조용한 성향을 지닌 착한 고양이입니다.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에 인기 있는 품종이죠.
스코티시 폴드는 귀가 접혀 있어 통풍이 잘되지 않아 귀지가 쉽게 쌓이고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청결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귀 청소는 필수에요. 최소 일주일에 1번은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 변형 유전 질환으로 인해 관절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꾸준히 건강 관리가 필요해요.
4) 메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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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고양이 순위에 꼭 들어가는 메인쿤은 배∙꼬리∙목둘레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는 대형 고양이 품종입니다. 다양한 털 색을 보유하고, 크고 아름다운 몸체를 가졌어요. 대형 고양이 중에서 가장 친근한 성격을 가졌으며, 다른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아서 간단한 훈련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덩치는 크지만 온순하고 똑똑한 개냥이 품종이에요.
메인쿤은 털이 두껍고 길어 주 2~3회 빗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좋아해서 비교적 털 손질이 쉬워요. 활동량이 많고, 넓은 공간을 좋아하므로 평소 충분한 놀이를 해주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답니다. 또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 공간이 필요해요.
5) 페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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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품종 중 하나인 페르시안은 긴 털과 둥근 얼굴을 지녔으며 실내 생활에 적합한 고양이입니다. 털과 눈의 색깔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품종이에요.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에 애정표현도 적당히 있어 온화한 개냥이를 찾는 집사들에게 인기 있는 고양이죠. 활발하게 놀아주면 쉽게 지치고, 집사에게 안겨있는 것을 좋아해요.
다만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가늘고 고운 속털이 잘 뭉치기 때문에 매일 빗질해주어야 해요. 털 빠짐과 날림이 매우 많은 편이죠. 또한 눈물 자국이 자주 생기므로 매일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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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러시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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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블루는 은빛 광택이 도는 짙은 회색 털에 초록색 눈이 특징이에요. 낯가림이 심하고 겁이 많지만 집사와 가족들에게는 깊은 애정을 표현하는 착한 고양이랍니다. 매우 조용하고 울음소리가 작으며 거의 울지 않아요. 고양이 중에서도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선호하며,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도 좋아하죠.
자주 손님이 오거나 시끄러운 환경보다는 안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요. 따라서 러시안 블루를 키운다면 낯선 환경에 쉽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속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서 단모종치고는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따라서 주 2~3회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집사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하는 만큼 외로움을 많이 타는 품종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한 교감이 필요합니다.
7) 코리안 숏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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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숏 헤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고양이로, 다양한 색상의 짧고 부드러운 털에 호기심 가득한 눈이 특징이에요. 털 색깔에 따라 ‘고등어’, ‘치즈’, ‘턱시도’, ‘삼색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코숏은 성격이 다양한 편이지만 활발하고, 호기심이 왕성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걸 아주 좋아해요. 집사와의 애정 표현과 스킨십도 매우 반긴답니다.
코리안 숏 헤어는 털 관리가 쉬운 편이지만, 계절에 따라 털 빠짐이 많아질 수 있어요. 주 1~2회 정도 꾸준히 빗질해주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외로움을 탈 수 있어 꾸준히 함께 노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안타깝게도 코리안 숏 헤어는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코숏 고양이들이 많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유기묘 입양을 고려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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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순한 고양이 순위 TOP 7의 성격과 키우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순한 고양이 성격은 개냥이 품종 뿐만 아니라 사회화 과정과 생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집사의 애정과 충분한 교감이 순한 고양이 성격을 형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고양이를 입양할 때는 성격 뿐만 아니라 관리 방법과 생활 환경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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